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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편식을 할까요?
작성자 박경민 등록일 2020.06.15

1. 편식이란?

: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 먹어서 영양적으로 불균형 하고, 발육이나 영양상태가 뒤떨어진 것을 말한다.   

2. 왜 편식을 할까요?

 - 식품의 맛, 냄새, 혀에 닿을 때의 느낌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 특정 음식을 먹고 구토나 설사와 같은 불쾌한 경험을 했을 때

 - 부모들에게 편식습관이 있는 경우

 - 먹기 싫은 것을 강제로 먹이는 경우

3. 편식을 하게 되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몸이 아파요.

 - 또래의 아이들 보다 성장이 느리다

 - 신경질을 잘 내고 자기 중심적이 된다.

 - 빈혈이나 변비가 생기기 쉽고 뚱뚱해진다.

 - 뇌의 성장과 발달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4. 편식을 어떻게 고칠까요?

 - 맛있다고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 안돼요

 - 가끔 또래 친구들과 모여서 식사를 해요

 -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자주 먹어요

 - 간식은 조금만 먹어요

 - 일주일에 한 종류씩 안 먹던 음식을 먹어보아요.  

5. 가정에서는 어떻게 고칠까요?

아이가 편식하는 원인을 알아내고, 가족의 편식을 고쳐야 해요.

 억지로 강요하지 말고 처음에는 조금씩 먹이고 차츰 양을 늘려주세요. 간식은 식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주세요.

 어린이가 싫어하는 음식은 조리법을 바꿔 보도록 해요.

      고기를 싫어할 때

    고기를 골라낼 수 없도록 동그랑땡이나 튀김 또는

    채소 무침 위에 뿌려서 주고, 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 해 초간장 케찹 등 을 끼얹어 먹이도록 합니다.

       생선을 싫어할 때

    생선을 다져 생선까스를 한다든지, 카레가루를 무쳐 생선튀김을 만들면 비린 냄새를 없애 줍니다.  

         우유를 싫어할 때

 요구르트와 우유를 반반씩 섞어주거나 우유와 달걀을 입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줍니다. 또는 과일, 우유, 떠먹는 요구르트를 적당히 섞어 얼려 주어도 좋습니다.      

         야채를 싫어할 때

    야채를 골라내지 못하게 다져서 튀김이나 전을 해서 주고 좋아하는 식품과 섞어 먹여 보십시오.

        을 싫어할 때

    먹기 좋게 식혀서 주고 볶음밥, 김밥, 주먹밥 등을 만들어 맛에 변화를 주면 좋습니다.

편식을 고치기 위해서는 가정의 관심과 조금씩이라도 먹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목표를 한가지씩 정해 성취하는 기쁨... 우리 내서초 아이들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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